[브리핑] “줄기세포로 성형수술” 속여 수술비 폭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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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서울지방경찰청은 16일 줄기세포를 이용한 신종 수술을 했다고 속여 일반 성형수술을 받은 환자 16명에게서 수술비를 2000여만원 부풀려 받은 혐의(사기 등)로 성형외과 원장 한모(38)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의사 홍모(40)씨 등 4명은 화장품 회사에서 만든 무허가 세포 치료제로 24명을 수술해 4200만원을 챙긴 혐의로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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