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광주 MBC 라이브 음악 프로그램 ‘문화콘서트 난장’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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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광주 MBC의 라이브 음악 프로그램 ‘문화콘서트 난장’이 200회 특집 무대를 마련한다. 11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시민공원 내 플로팅스테이지에서 산울림 헌정 공연을 준비했다. 김창완·창훈·창익 3형제로 구성된 산울림은 1970년대 한국 록 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밴드다. 올해로 데뷔 35주년을 맞이했지만, 2008년 산울림의 막내 창익씨가 불의의 사고로 숨지면서 현재 활동을 멈춘 상태다. 이번 헌정 공연에선 합합듀오 가리온·록밴드 국카스텐 등 후배 뮤지션들이 산울림의 히트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관람 신청은 프로그램 홈페이지(mbcnanjang.com)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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