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꺼풀재수술 받은 A양, “아픈 기억 잊고 모델 활동 재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방송 연예 모델을 하고 있는 A양은 수년 전, 카메라에 눈이 별로 크게 나오지 않자 쌍꺼풀 수술을 결정했다.

나름 유명한 성형외과를 찾아 쌍꺼풀수술을 했던 터라, 훨씬 크고 예쁜 눈이 될 것이라 예상했지만 그 결과는 참담했다. 수술 후 부작용으로 눈꺼풀의 붓기가 빠지지 않는 소시지 증상이 나타났고, 실제 눈은 더 작아진 것처럼 보이게 된 것이다.

얼굴이 생명인 모델계와 방송계에선 치명적인 일이었다. A양은 화장을 해도 가려지지 않는 흉터와 붓기로 인해 2 년여 동안 사람들 앞에 나서지 못하고 숨어 지내다시피 했다.

이후 여러 성형외과들을 찾아가 쌍꺼풀재수술을 받으려고 했지만 두려움이 앞섰고 일반적인 쌍꺼풀수술 사례는 많아도 눈재수술 사례가 적어 믿음이 가지 않았다. 처음 수술도 나름 유명한 병원에서 했던 터라 더욱 믿음이 없어진 터였다.

그녀는, “눈매교정을 개발하여 쌍꺼풀재수술전문으로 유명한 이희문성형외과 원장을 만나기 전까지 눈재수술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쌍꺼풀 수술 부작용으로 방송활동을 못하게 되어 수술비도 충당하기 힘들 정도로 어려워진 형편이었지만 이희문 원장을 만나고 나서는 어렵게 쌍꺼풀재수술을 결심했다. 수많은 재수술 사례와, 쌍꺼풀재수술 전후 사진 등을 확인해 보고 믿음이 생겼다.


이희문 원장은, “A양의 경우 소세지눈처럼 눈꺼풀이 부풀어 오르고, 쌍꺼풀의 절개라인이 너무 높고 깊어서 성형수술한 티가 많이 났다”라며, “쌍꺼풀 절개를 다시 풀어서 눈 전체의 라인과 눈동자의 노출양을 교정하는 눈매교정을 실시하였고, 소세지 근육을 잡아주어 붓기를 조절하고 쌍꺼풀의 절개라인을 다시 맞춰주는 쌍꺼풀 수술을 시행했다”고 수술 과정을 설명했다.

A양의 눈매교정을 포함한 쌍꺼풀 재수술의 결과는 매우 성공적이었다. 수술 후 재수술은커녕 쌍꺼풀수술을 한 티도 나지 않을 정도로 눈매가 정교하게 바뀌었고, 붓기가 빠지고 나서는 화장을 하지 않고도 외출을 하고 싶어질 정도로 예쁜 눈매로 바뀌었다.

현재 A양은 쌍꺼풀재수술로 자신감을 되찾아 대기업 S전자의 모델 일을 포함하여 유명 모델로서활동 범위를 넓혀 가고 있다.

그녀는, “쌍꺼풀 수술이 나를 죽였다가 눈매교정을 통한 눈재수술이 다시 살려 놓았다”라며, “성형수술이 얼마나 중요하고, 주의 깊게 진행해야 하는지 깨달았다. 눈성형을 하려는 후배들에게 경험이 많고 눈성형만을 전문으로 하는 성형외과를 잘 찾아야 한다고 조언하고 싶다”고 말했다.

쌍꺼풀수술 부작용으로 인해 쌍꺼풀재수술 및 눈매교정술을 받아야 하는 경우는 비단 A양의 경우만은 아니다. 몇 차례 방송에서도 다뤄지기도 했을 정도로 쌍꺼풀 부작용으로 인한 쌍꺼풀재수술은 이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성형부작용을 겪지 않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성형 전문의인지, 그리고 임상경험은 풍부한지 등등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듯 조심스러운 선택이 필수적이다.

이희문 성형외과 원장은, “연예계 종사자나, 연예인지망생이라면 외모도 기본으로 갖추어야 할 실력이고 경쟁력이기에 자신의 부족한 외모를 성형수술로 보완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성형 수술을 결정하기 전에는 반드시 자신이 성형할 부위별 실력을 갖춘 성형외과 전문의를 찾아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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