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프트, 호주 RDA사와 기술·제품 배포계약 체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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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인터넷(R) 리눅스(TM) 소프트 웨어 슈트를 개발, 판매하는 이소프트사(eSoft Inc.)(Nasdaq: ESFT)는 중소기업체들에 대한 제품공급에 전념하고 있는 주요 기술 배포업체인 래이다 디스트리뷰션 오스트레일리아(RDA) 사와 배포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발표했다.

RDA는 이 계약의 일환으로 호주와 뉴질랜드 전역에서 이소프트의 제품군을 재판매하게 되며, 광범위한 소비자 기반을 대상으로 판매와 기술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RDA는 또 이메일, 웹서버 및 방화벽 보안 등의 인터넷 애플리케이션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TEAM 인터넷 제품들을 채택하도록 권고할 것이다. 이 회사는 정보기술(IT)의 개발과 인터넷 솔루션에 대한 계획, 감독 및 지원 등을 제공하는 강력한 정보기술 전문가들의 지원을 받게 된다.

RDA의 하이메 테라우즈 전무는 "다수의 우리 고객들은 신속하고도 안전하며 저렴한 가격으로 인터넷에 접속하는 방법을 찾고 있으며 우리는 TEAM 인터넷 제품이 이러한 요구조건들을 완전히 충족시킬 것이라고 생각한다.

TEAM 인터넷이 리눅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축돼 있고, 소프트웨어의 모듈러 추가를 목적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 슈트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소프트의 스코트 히크먼 부사장은 "RDA와 같이 유능한 배포업체와 계약을 체결한 것은 이소프트의 국제 판매망을 더욱 멋지게 확장한 것이며, 우리는 그들이 우리 제품을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재판매할 때 가져다 줄 영향에 대해 기쁨을 감출 수 없다.

RDA의 고객들은 우리의 리눅스 기반 인터넷 소프트웨어의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며 TEAM 인터넷 제품군은 현재 제공되고 있는 제품들에 대한 보완적 제품이 될 것이다. RDA는 호주에서 매우 존경 받는 기업이며 이소프트의 이 시장진출은 RDA와의 제휴로 큰 혜택을 보게 될것이다"라고 말했다.

Raidar Distribution Australia Pty.Ltd.에 관하여

RDA사는 지난 4년간 호주시장에서 활동해 왔다. RDA의 목표는 채널 파트너들이 그들의 서비스를 최종 소비자들에게 성공적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광범위한 필수 기술 솔루션들을 제공하는 데 있다.

호주 시드니에 본사를 둔 RDA는 호주와 뉴질랜드 시장에서 영업활동을 전념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리적으로 광범위하게 분포돼 있는 최종 소비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RDA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 광범위한 재판매망을 이용하고있다.

eSoft Inc.에 관하여

미국 콜로라도주 브룸필드에 본사를 둔 이소프트는 지난 1984년에 설립됐다. 이소프트는 중소기업체들이 인터넷의 힘을 완전히 이용할 수 있게 해 주는 리눅스 기반의 인터넷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군을 제공하고 있다.

TEAM 인터넷 제품군은 최고 2백대의 워크 스테이션을 가진 기업용으로 저비용, 근거리 통신망(LAN)-인터넷연결성을 제공하며 이메일, 웹 브라우징, ICSA인증 방화벽 보안, 웹서버, 원격 접속및 가상 사설망(VPN) 기능성 등 광범위한 특성들을 채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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