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등산로 내달부터 20개 노선 개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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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국립공원관리공산 속리산사무소는 다음달 1일부터 일부 등산로를 개방한다. 개방하는 등산로는 용화지구~매봉~북가치~민판동(7㎞) 코스 등 20개 노선 112.6㎞다. 문장대~관음봉~북가치(2.9㎞) 코스는 자연자원보호를 위해 출입을 계속 통제한다. 사무소는 입산이 허용되더라도 샛길 출입이나 흡연, 취사 등의 불법행위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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