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뚝섬~인천 오가는 한강 유람선 뜬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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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오는 10월부터 서울 뚝섬에서 인천 앞바다까지 한강을 오가며 유람선 안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경인운하 투어선인 ‘한강미라클호’ 건조 작업을 완료해 10월 운항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배는 길이 58m, 폭 12m의 688t급 규모로 모두 300명이 탈 수 있다. 배 안에는 가변식 무대시설을 만들어 음악회나 결혼식 등 다양한 행사를 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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