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전대, 제2회 시인 윤동주 추모 시낭송회 개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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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전대학(총장 서정숙)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시인 윤동주 추모 시낭송회를 개최한다.

이번 제2회 대회를 통해서, 전라북도 고교생 및 대학생에게 시인 윤동주를 추모하는 장을 마련하고, 윤동주 시인의 시 세계를 널리 알리게 되는 계기가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기전대학은 2010년에 재학생/ 전북도내 고교생/ 연변인근지역 고교생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시낭송회를 성공리에 개최하였고, 올해 2월에는 윤동주 시인의 6촌 동생인 가수 윤형주(전주기전대학 이사)씨가 참여하여 1,300여명의 관객이 참여한 가운데 추모 콘서트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올해 제2회 대회는 기전대학 재학생 대회가 6월 10일, 고교생 대회가 7월 9일~10일, 연변지역 인근 고교생 대회가 8월 9일~10일에 열릴 예정이다. 국내 수상자에게는 상급별로 장학금과 중국 대회 참관기회가, 중국 수상자에게는 장학금과 한국문화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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