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랑의 `겨울 이야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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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사동 갤러리 상이 설치작가 양만기씨의 기획전을 15일부터 31일까지 갖고 있다. 전시작은 평면회화, 설치, 영상작품 등 50점 가량이다. (02) 730-0030.

▲서울 신사동 예화랑은 중견.중진.신진 작가를 초대해 `겨울 이야기'라는 제목의 송년 기획전을 열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초대작가는 곽훈, 김원숙, 김종학, 이정순, 양만기, 장승택, 정일, 최인선씨 등. (02) 542-5543.

▲서울 청담동 쥴리아나 갤러리는 `99명품전'을 12일부터 30일까지 갖고 있다. 전시작가는 김환기, 천경자, 김형근, 김흥수, 남관, 전뢰진 등. 자코메티, 후앙 미로, 헨리 무어 등 외국작가 작품도 전시된다. 전시작은 약 50점. (02) 514-4266.

▲일본 도쿄에 유학중인 젊은 작가 박현주씨의 귀국전이 21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서울 소격동 금산갤러리에서 열린다. 이 전시는 금박과 템페라 기법을 이용해 중세 이콘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하는 설치작업으로 꾸며진다. (02) 735-6317. [서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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