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세라믹등 13개사 코스닥등록 예비심사 통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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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협회는 22일 제19차 코스닥위원회를 열고 이수세라믹 등 모두 13개사의 코스닥등록 예비심사청구를 승인했다.

이날 등록예비심사를 통과한 회사는 벤처기업부문의 이수세라믹, 마크로젠, ㈜디지텔,유니텍전자,케이엠 더블유,㈜시스컴 등 6개사와 일반기업부문의 경남스틸,코코엔터프라이즈, 대성미생물연구소, 화인썬트로닉스, 삼원정밀, 삼영일기, 아폴로산업 등 7개사다.

그러나 코스닥위원회는 예비심사 청구회사중 온세통신의 신청을 요건미달로 기각하고 ㈜파라다이스, 무한기술투자, 디엔에프전자 등 3개사의 신청은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심사를 통과한 13개사는 금융감독위원회에 유가증권신고서를 제출, 승인되면 내년 1월 협회등록공모를 실시한 후 내년 1,2월중 코스닥시장에 정식 등록된다.

한편 코스닥위원회는 미래에셋의 실크로드 자산배분형 2호, 3호와 알바트로스 3호 안정형 펀드, 유리에셋의 인덱스플러스 1호와 시스템 자산배분형 1호 펀드, 리젠트프로젝트 성장형펀드 등 모두 6개 뮤추얼펀드의 등록과 미래에셋 박현주 1호, 2호등 2개 뮤추얼펀드의 만기도래에 따른 등록취소도 승인했다.

등록이 승인된 6개 뮤추얼펀드는 증권투자회사부에 등록돼 오는 24일부터 코스닥시장에서 거래가 시작되며 등록취소를 승인받은 2개 펀드는 23일자로 코스닥시장등록이 취소된다.[서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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