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디지털방송 스튜디오 문열어

중앙일보

입력

경성대는 13일 오후 2시 교내 정보관에서 디지털방송 스튜디오 문을 열었다.

이 스튜디오의 경우 컴퓨터 안에 모든 음악파일이 들어 있어 마우스 클릭 하나로 음악이 방송을 탄다.

가요 데이터베이스가 요즘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디지털 음악파일(MP3) 형태로 구축돼 있기 때문이다.

권만우(權晩羽.36) 멀티미디어연구소장은 "공중파방송이 2003년부터 디지털방송을 할 예정인 것과 비교하면 경성대 스튜디오는 공중파보다 3년 앞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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