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플렉스 영화관 CGV인천 18일 개관

중앙일보

입력

국내 최초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 강변 11'을운영하고 있는 CJ 골든빌리지는 강변에 이어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 인천14'를 오는 18일 개관한다.

`CGV 인천14'는 초대형 스크린을 구비하고, 스타디움 구조의 계단식으로 좌석을배치하고 있을 뿐 아니라 14개의 상영관과 영화관내에 별도의 게임센터와 포켓볼 센터도 갖추고 있다.

CGV 인천14는 개관 기념행사로 이날부터 21일까지 `CGV 인천영화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기간에는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 주디 포스터 주연의 <애나 앤드 킹>,일본영화 <소나티네>, 푸르트 첸 감독의 <그해 불꽃놀이는 유난히 화려했다> 등 미개봉작 40여편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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