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사람들은 자신의 피곤함을 표현하기 위해 ‘눈 밑에 다크서클이 턱밑까지 내려왔다’라는 표현을 하곤 한다. 이처럼 잠을 충분히 자지 않았거나, 피로가 쌓여 더 심해지기도 하는 다크서클은 여성들에게 콤플렉스로 작용한다. 이유는 다크서클이 어두운 인상을 심어줄 뿐만 아니라, 나이가 더 들어보이게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다크서클도 개인에 따라 다른 유형을 갖고 있다. 환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한 유형별 다크서클 예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첫 번째, 눈 밑의 피부가 지나치게 얇아 정맥혈관이 비쳐 어두워 보일 경우 눈 밑 피부에 있는 검푸른 빛을 띠는 정맥혈관이 겉으로 보이는 것이다. 실제로 혈관은 붉은 색이긴 하나 이산화탄소를 운반하는 정맥은 검붉은 색을 띄는데 이것이 피부를 통해 비칠 때 파란색을 보이게 된다. 즉, 피부의 두께가 얇아 눈 밑이 어두워져 보이는 것으로 피로가 쌓이면 정맥이 더 충혈되 다크서클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 따라서 혈관의 충혈을 최소화하기 위해 ‘눈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눈을 가볍게 감은 상태에서 눈동자를 상하좌우로 움직이면 눈의 피로를 회복할 수 있으며, 양 손을 비벼 열을 발생시킨 후 두 눈에 지긋이 올리는 것은 혈액순환을 돕는다. 두 번째, 눈 밑의 색소침착으로 인한 다크서클은 아토피 피부염과 같은 질환으로 주로 발생되며 자외선의 자극으로 멜라닌 색소가 증가되어 눈 밑이 어둡게 보일 수 있다. 이처럼 혈관의 충혈이나 피부노화로 인한 다크서클이 아닌 경우에는 미백크림이나 비타민 제품을 꾸준히 바르거나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세 번째, 나이가 들면서 안구 주변을 감싸고 있는 지방이 볼록한 모양으로 쳐져 발생되는 눈 밑 다크서클은 주름살을 악화 시킬 뿐만 아니라 생기 없는 피부로 보일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규칙적인 생활과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에 더하여 지나친 음주는 혈관을 확장시켜 다크서클을 악화 시킬 수 있으며, 오랜 시간 흡연을 했다면 피부재생속도를 늦춰 건강한 피부로 회복하는 기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 따라서 충분한 수면과 동시에 피부의 보습을 충분히 하여 밝고 화사한 피부연출을 하도록 하자. ■ 도움말 제공 : 메이저피부과(www.majorskin.co.kr) 정리 : 정은진(j2lleunjin@jcubei.com)
아시나요? 모두 같은 다크서클 아니에요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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