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시변, 북한 인권침해 인권위에 진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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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이하 시변)은 납북 피해자 가족과 탈북자 등 21명을 대리해 북한 정권의 인권침해와 반인륜 범죄를 국가인권위원회 내 북한 인권침해신고센터에 진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들은 진정서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피진정인으로 명시하고 “북한의 최고통치자로서 지시 등을 통해 인권침해 범죄를 저질렀다”며 인권위 조사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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