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천호·성내동에 아파트 894가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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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서울 강동구 천호동과 성내동에 아파트 894가구가 새로 들어선다. 서울시는 천호6존치정비구역과 성내2존치정비구역을 천호4, 성내4 재정비촉진구역으로 각각 변경해 고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이들 구역에서는 추진위 구성과 조합 설립 등 개발 절차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천호4구역에는 488가구, 성내4구역엔 406가구가 건립된다. 성동구 응봉동에도 아파트 494가구가 새로 지어진다. 서울시는 9일 열린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응봉1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의결했다. 대상 지역은 응봉동 193-162번지 일대 3만5587㎡ 부지로 최고 17층 규모의 아파트 10개 동이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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