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김주성 21점 … 동부, 삼성 꺾고 연패 탈출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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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김주성 21점 … 동부, 삼성 꺾고 연패 탈출

프로농구 동부가 6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과 원정 경기에서 발목 부상에서 복귀한 김주성이 21점을 올리는 활약으로 65-61로 승리해 5연패에서 벗어났다. 오리온스는 SK에 61-60으로 이겨 6연패에서 탈출했고, KCC는 선두 KT를 79-76으로 제압했다.

신세계, 국민은행에 29점 차로 이겨

신세계가 6일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홈경기에서 국민은행을 75-46으로 크게 이기고 단독 3위를 지켰다. 신세계 김계령이 21점, 김정은이 16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메시 해트트릭 … 바르샤, 16연승 신기록

스페인 프로축구 FC 바르셀로나가 6일(한국시간) 프리메라리가 22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홈 경기에서 리오넬 메시의 해트트릭으로 3-0으로 이겨 정규리그 최다 신기록인 16연승을 달렸다. 1960~1961 시즌 레알 마드리드가 세운 종전 기록(15연승)을 50년 만에 경신했다.

신지애, 호주오픈 공동 2위 마감

신지애(23·미래에셋)가 6일 호주 멜버른의 커먼웰스 골프장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호주여자오픈 최종일 경기에서 2타를 잃어 합계 9언더파로 공동 2위에 그쳤다. 청야니(대만)는 합계 16언더파로 2위 그룹을 7타 차로 따돌리고 2연패했다.

남자 컬링, 겨울U대회서 스위스 꺾고 금

컬링 남자대표팀이 6일(한국시간) 터키 에르주름에서 열린 제25회 겨울유니버시아드대회 남자 컬링 결승전에서 스위스를 10-6으로 꺾고 금메달을 따냈다. 한국이 유니버시아드대회 컬링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청용 후반 투입 … 볼턴, 토트넘에 1-2패

이청용(23·볼턴 원더러스)이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벌어진 2010-201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와 원정경기에 후반 23분 교체 투입돼 25분여간 뛰었다. 볼턴은 1-2로 패했다.

권오성씨, 세계스포츠산연 아시아 대표

권오성 대한스포츠용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최근 독일에서 열린 세계스포츠산업연맹(WFSGI) 총회에서 아시아 지역 대표 집행이사로 재선출됐다. 스위스 로잔에 본부를 둔 WFSGI는 스포츠 산업의 발전 방향과 대안을 모색하는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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