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대증권사 사이버 주식거래 규모 50조원 넘어

중앙일보

입력

지난달 5대 증권사의 사이버 주식거래 규모가 50조원을 넘어섰다.

대신증권이 삼성.현대.대우.LG.대신 등 5대 증권사의 지난 10월 사이버증권 거래규모를 조사한 결과 54조4천7백19억원으로 집계됐다.

5대 증권사를 통해 인터넷등을 통해 주식을 매매하는 투자자 수도 9월보다 약8만명 늘어난 94만9천명으로 조사됐다.

회사별로는 대신증권이 21조3천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LG증권(11조9천억원).삼성증권(8조9천억원).대우증권(7조8천억원).현대증권(4조5천억원)등이다.

한편 올들어 지난 10개말까지 사이버 주식거래 규모는 총2백61조7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임봉수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