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제수용품 등 위생 단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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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대구시는 설(2월 3일)을 앞두고 제수용 및 선물용 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의 위생 단속을 21일까지 실시한다. 시는 대구식품의약품안전청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23명으로 6개 단속반을 편성해 식품 제조·가공업소, 제사 음식 판매업소, 중소 규모 할인 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단속을 벌인다. 이들은 유통기한 위·변조, 사용 재료의 허위·과대 표시 여부를 확인하고 한과류·벌꿀 등 선물용 제품을 수거해 잔류 농약 검사도 의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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