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ON’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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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9면

삼성전자는 11일 서울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2011년 삼성하우젠 스마트 에어컨’ 신제품을 발표했다. 한 송이 꽃을 연상시키는 우아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기존 에어컨에 비해 최대 3배까지 빠른 냉방속도를 내면서 최대 87%까지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다. 또 바깥에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에어컨을 켜고 끌 수 있다. 프리미엄 홈 멀티 모델은 400만∼500만원대, 스탠드형 모델은 200만∼300만원대. 홍창완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이 자리에서 “2015년 생활가전으로 매출 300억 달러 이상을 올려 글로벌 1위에 올라서겠다”고 말했다.

김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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