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위너스] 뉴욕시 맨하튼 BMB 재개발, 미국투자이민처로 인기 '쑥쑥'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뉴욕 맨하튼 BMB재개발 프로젝트


2010년 연말연시를 맞아 미국 투자이민 희망자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뉴욕시리저널센터(NYCRC)는 맨하튼 페리 선착장 BMB(Battery Maritime Building) 재개발 프로젝트를 발표, 전 세계적으로 150명에 이르는 투자이민자들을 새해 1월부터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또 투자이민자들의 안정적 투자유치를 위해 채권 매각과 건축물 담보 등을 제시, 5년 뒤 투자금 상환을 위한 2중 안전장치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뉴욕시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맨해튼 남쪽 배터리 공원(Battery Park) 옆 수변에 위치한 뉴욕시 소유 BMB 건물은 2011년 중 30개월 공기로 재개발과 증축 공사를 거쳐 68개 객실과 대형 연회장, 식당을 갖춘 일급 호텔로 거듭난다. 현재 이 프로젝트는 뉴욕시의 발주를 받아 개발전문업체인 더모트(The Dermot Company, LLC)사와 호텔과 식당 경영 전문업체 폴라카코스(The Poulakakos Family)사가 맡고 있다.

총 공사비는 약 2억 700만 불. 이 중 EB-5 투자이민자들은 150명에 각 50만 불씩 총 7,500만 불을 투자하게 된다. 1,800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투자자들은 연 1%의 이자소득을 얻을 수 있다. 투자자들은 가족 영주권 취득은 물론 5년 후에 투자 원금과 총 2만 5천 불에 이르는 이자수익을 추가로 기대할 수 있다.

투자이민(EB-5)은 충분한 재력을 갖춘 이민 희망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영주권 취득 방법 중 하나다. 다만 5년 뒤 투자금을 모두 회수하거나 수익을 낼 수 있느냐가 투자이민 희망자들에게는 좋은 투자처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이다. 그런 측면에서 뉴욕시의 이번 투자이민 프로그램은 매우 안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안전한 미국 투자이민처로 인기


뉴욕시 BMB 투자이민 프로그램을 한국에 소개하고 투자를 유치하고 있는 미국투자이민 전문 법무법인위너스(www.imininfo.com)의 남장근 변호사는 과거 어느 미국 투자이민 프로그램보다도 안정적이라는 데 이견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투자이민 프로그램의 강점을 크게 두 가지로 꼽았다.

뉴욕에서도 가장 경제활동이 왕성한 맨하튼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라는 점과 5년 뒤 투자이민자들에게 투자 원금을 안정적으로 상환하기 위한 2중 안전장치를 마련해 놓았다는 점이다. 남 변호사에 따르면, 프로젝트 주체가 뉴욕시와 같은 지자체일 경우 순수 민간사업 주도의 사업 프로젝트보다 훨씬 안정적일 수밖에 없다. 지자체가 추진하는 공공 프로젝트의 경우 역내 성장기반 조성과 실업해소 등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각종 세제혜택 등 정책적 지원이 체계적으로 이뤄지는 것이 상례다. 따라서 그만큼 민간사업에 투자할 때보다 사업실패로 인한 투자금 손실 위험이 극히 적다. 실제로 지금까지 뉴욕시가 발주한 브루클린 해군기지 재개발 사업 등 투자이민 프로그램은 거의 대부분 조기마감 되었다.

남 변호사는 "뉴욕시 투자이민 프로그램은 특히 중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아 조기 마감될 가능성이 커서 서두를 필요가 있다"며 "미국에 자녀를 둔 부모들이라면 자녀학비 절감과 취직 등에 유리한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를 그냥 보내지 말라"고 조언했다.

뉴욕시 투자이민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02) 3478-1060.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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