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 “이번 군 인사 가장 공정 … 군대다운 군대 만들어 달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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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김상기 육군참모총장(앞줄 맨 왼쪽)과 이홍기 제3야전군사령관(앞줄 왼쪽 둘째) 등 군 고위장성들이 16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진급 및 보직신고를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이번 군 인사는 군대다운 군대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반영해 국방장관이 가장 공정하게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진급한 장성들은 더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을 갖고 임무에 충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연평도 공격을 언급하며 “실패를 하고도 각성하지 못하고, 거듭 실패하는 사람은 지혜롭지 못하다”며 “실패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만들 수 있는 지혜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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