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입장권 예매자에게 경품

중앙일보

입력

부산국제영화제 입장권 예매율이 50%를 넘어서는등 입장권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영화제 조직위는 12일 예매 순번에 따라 푸짐한 경품을 지급키로 했다.

조직위는 우선 1999번째 입장권을 예매한 사람에게는 휴대폰을, 10만번째 입장권 예매자에게는 디지털카메라를 각각 지급키로 했다.

또 20만번째 입장권 예매자에게는 내년 제5회 부산국제영화제 전 상영관에 입장할 수 있는 특전과 함께 외지인에게는 부산에 머무를 수 있는 숙박권과 부산으로 올수 있는 항공권이 경품으로 지급된다.

이밖에 영화 〈쉬리〉의 무삭제필름 상영에 참가한 관객에게는 〈쉬리〉비디오테이프와 이 영화 메이킹필름 비디오테이프, 시나리오 등이 각각 50개씩 주어진다.

당첨자 확인은 영화제 폐막일인 오는 23일 영화제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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