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박세리와 동반 라운딩 행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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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은 미국 여자프로골프협회(LPGA) 경기에서 활약중인 박세리 선수의 귀국 이벤트로 자사 고객들이 박선수와 함께 골프를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제일모직은 오는 20일까지 전국의 아스트라 매장에서 10만원어치 이상을 산 고객 중 희망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세리상' 20명을 추첨, 오는 25일 안양CC에서 박선수와 9홀을 함께 라운딩하도록 할 계획이다.

박선수는 드라이브샷이나 퍼팅도 지도해 줄 예정이다.

또 `밀레니엄상'으로 2명을 추첨, 내년 LPGA US오픈 관람권 및 관련 항공.숙박권 등을 제공할 계획이며 `아스트라상' 200명에 대해서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한양CC에서 열리는 한국여자오픈대회 입장권을 줄 계획이다.

한편 박세리 선수는 한국여자오픈 참가를 위해 오는 22일이나 23일중 귀국할 예정이다. [서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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