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업계 소식] 신세기통신, 중고휴대폰 해외수출 外

중앙일보

입력

■ 신세기통신, 중고휴대폰 해외수출
신세기통신은 코오롱정보통신㈜과 중고휴대폰 수출계약을 맺고 지난해부터실시하고 있는 가입자들의 휴대폰교체 행사를 통해 회수한 중고휴대폰 5만여대를 수출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출되는 휴대폰은 ▶삼성 SCH-100 ▶퀄컴 QCP-800 ▶코오롱 KOLON-D500 등 이동전화서비스 초기에 보급되던 구형모델들로 수출가격은 대당 8.8달러이며 주로 미국, 호주 등지로 수출될 예정이다.

■ 한국통신, KT카드 고객사은행사
한국통신은 12일 다음달까지 전화 후불카드인 KT카드 고객에 대한 사은행사를 개최, 이 기간중 KT카드에 가입한 고객에게 2천원 무료통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전산추첨을 통해 1천610명을 선정, 최신형 노트북PC, MP3 플레이어 등 다양한 경품을제공한다. 또 무료전화인 080-2580-161번 전화를 통해 퀴즈를 내고 정답자들중 10월과 11월 각각 161명을 추첨으로 뽑아 문화상품권을 주고 기존 KT카드 회원중 8월부터 10월까지 다량이용 고객순으로 500명을 선정해 전화 선불카드인 월드폰플러스카드 및새천년 달력을 주기로 했다. [서울=연합]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