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na.com, 아메리카 온라인과 홍콩에 ISP 설립

중앙일보

입력

홍콩 핑궈르빠오紙에 의하면 처음으로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야쪼우(亞洲)사 China.com이 미국짜이시엔(在線. ON LINE)과 함께 금년 말 홍콩에 인터넷 서비스 제공회사(ISP)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 신설 회사의 이름은 AOL Hong Kong(美國在線香港)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홍콩의 일간지 밍빠오(明報)紙도 미국짜이시엔이 현재 New World CyberBase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고 전하면서 이 회사는 홍콩의 New World Development가 투자한 회사라고 밝혔다.

China.com측은 밝히기를 이 회사가 계속해서 기타 회사를 사들이고 U$1.5억불을 투입하였기 때문에 지난달의 적자에 이어 계속해서 적자를 낼 것이라고 한다.

China.com은 중국, 대만, 홍콩에서 GB, BIG5의 2가지 한자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고 금년 7월에 미국 나스닥 증권 시장에 상장됐다.

상장당시 투자자들의 거대한 중국 인터넷 시장에 대한 기대로 인해 첫날의 가격은 발행 가의 3배를 기록하기도 했다.

* 본 정보는 한중경제교류중심 제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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