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온 웹 사이트 개편 ‘산뜻하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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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계열사인 서울통신기술(대표 오세영)이 내비게이션 및 하이패스 통합 브랜드 엠피온(www.mpeon.com) 웹 사이트를 개편했다.

새로 개선된 엠피온 웹 사이트는 자체 조사결과 나타난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회원가입 프로세스를 대폭 줄였다. 누구나 이메일 인증과 비밀번호, 성명 만으로도 간편하게 회원가입이 가능하다.

또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펌 웨어와 맵 다운로드 메뉴를 스마트 폰 어플리케이션 형태의 아이콘으로 만들어 고객 편의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제품 소개 페이지에서는 간단한 조건 설정만으로 원하는 정보를 찾아 주는 '엠피온 파인더' 메뉴가 눈길을 끈다. 가격, 출시연도, 맵 종류(2D, 3D) 등 원하는 조건을 설정하여 범위를 좁혀 가며 엠피온 내비게이션과 하이패스 제품 정보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

서울통신기술 측은 "이번 개편으로 보다 편리한 사용자 환경과 심플하면서도 빠르게 접속할 수 있게 됐다" 며 "앞으로도 콘텐츠를 개선해 고객 편의성을 증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큐브 양선아 기자(@jcube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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