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 6월 9일](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joongang_sunday/202406/08/9866f29c-fc4e-4fd9-ad4a-3d0a95d53514.jpg.thumb.jpg/_ir_432x244_/aa.jpg)
“해외 영어캠프를 보낸 친구들이 4주는 금방이라고 했지만, 민준이를 공항에서 보내고 나서부터 한시도 마음이 편했던 적이 없어요. 잘 지내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게시판에서 민준이 사진들을 볼 때마다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괜히 혼자 걱정이 되는 거에요. 하지만 막상 돌아오고 나니 한결 어른스러워진 민준이를 보고 지금은 보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만약 누군가 해외 영어캠프를 묻는다면 저는 유학닷컴을 꼭 추천하고 싶어요.” 2010년 여름 처음으로 자녀를 해외 영어캠프에 보냈던 민준이 엄마는 경험이 많은 유학회사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는 아이가 공항에서 떠나는 순간 깨닫게 된다고 말한다. 만약 단순히 학교 명성이나 비용만 갖고 프로그램을 선택했다면, 4주가 아니라 4년처럼 느껴졌을 것이라고 자신한다. 다년간의 운영 경험과 철저한 안전관리시스템을 갖춘 유학회사를 선택하는 것이 프로그램 구성이나 국가보다 훨씬 중요하다는 사실을 명백히 보여주는 대목이다.
![](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011/29/htm_20101129141337l000l100-001.JPG" /></div><!--@img_tag_e@--> 29년 전통의 유학전문기업 유학닷컴(<a href="http://www.uhak.com" target="_blank">www.uhak.com</a>)은 해외 영어캠프의 핵심은 언제나 ‘안전’이라고 강조한다. 캠프 진행장소가 해외이고, 참가자가 모두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아이의 안전과 건강보다 우선요소는 없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유학닷컴 국제사업부의 홍지윤 실장은 “해외 영어캠프는 학부모들의 needs에 따라 프로그램이 구성되다 보니 프로그램 자체만 놓고 본다면 회사마다 크게 차이가 없다”며, “하지만 세심한 배려와 철저한 안전관리, 학습목표 달성을 위한 체계적인 현지 케어시스템과 같은 부분은 회사마다 다르게 적용되는 만큼, 적어도 이 부분은 철저히 비교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과연 캠프 운영회사를 선택할 때 무엇을 비교해보아야 할까? 아래 5가지 기준에 부합한다면, 그래도 믿고 맡겨도 좋은 회사다. 첫째, 안전관리시스템을 비교해 보자. 현지에서 발생 가능한 문제들을 미리 파악하고 있는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매뉴얼을 갖추고 있는지, 정해진 프로세스대로 문제는 해결하는지, 자녀의 현지생활과 연관된 문제에 대해 학부모들에게 신속하게 보고하는지 등은 반드시 살펴봐야 하는 부분이다. 실제로 일부 캠프의 경우 비용이 저렴하다는 이유로 경유 항공기를 이용하는데, 이런 경우 공항에서의 아이들 유실문제나 장시간 비행으로 인한 탈진과 같은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또한 경험이 부족한 현지 인솔교사가 동행할 경우 신속한 대처가 어려우므로, 동행하는 인솔교사의 경력이나 자질 등도 미리 살펴볼 필요가 있다. 둘째, 캠프를 운영하는 회사 규모는 매우 중요하다. 일부에서는 작은 회사일수록 아이 한 명 한 명에 대해 세심하게 관리해준다고 하는데, 적어도 해외 영어캠프에 있어서 만큼은 이 논리는 통하지 않는다. 작은 회사의 경우 현지 업체의 인솔교사가 대신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문제 발생시에도 직접 해결하지 않고 현지 업체를 통해 해결하려는 경우가 많다. 이와는 달리 큰 회사의 경우 인솔자 및 현지업체에 대한 관리체계가 확실해 문제 발생의 여지는 그만큼 적다. 특히 문제 발생시 해결하는 속도나 보상의 범위에 있어서도 회사의 규모는 매우 중요하다. 셋째, 충분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는지 반드시 비교해보아야 한다. 해외 영어캠프는 국내에서 영어학원을 운영 중이거나 해외수학여행을 수년간 보내 봤다고 해서 손쉽게 ‘시도’해 볼만한 교육 프로그램이 아니다. 미성년자인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변수도 많을뿐더러, 교육과 액티비티, 그리고 현지 생활까지 총체적으로 관리해줘야 하기 때문에 ‘감’이 아니라 ‘경험’으로 운영해야 한다. 따라서 다년간의 충분한 운영 경험이 있는지, 그에 걸맞는 운영 노하우는 갖고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넷째, 건실한 회사인지 살펴보자. 대부분의 캠프 운영회사들은 유학사업을 같이 하는 경우가 많다. 이들 대부분은 캠프를 단기유학의 개념으로 접근하고 있어 충분히 믿을 만 하다. 하지만 일부 회사들의 경우 동호회 개념으로 시작해서 사업화했다가 수익이 나지 않으면 회원명단을 돈을 받고 팔거나, 아예 이름만 빌려주는 식으로 수익성을 쫓다 보니 실질적인 관리가 전혀 안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따라서 회사의 재정상태나 동종 업계에서 다년간 사업을 계속해 왔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결코 놓쳐서는 안되는 부분이 평판이다. 주요 언론사나 정부기관으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는지, 주변에 캠프를 보내본 학부모들로부터 어떠한 평가를 받고 있는지는 어찌 보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공신력 있는 언론의 객관적인 평가는 믿고 맡길 수 있는 안도감을 줄뿐더러, 성과에 대한 기대치도 높여주기 마련이다. 아울러 오피니언 리더를 통한 입소문은 캠프 참가에 대한 확신을 준다. 유학닷컴의 홍지윤 실장은 “해외 영어캠프의 성공 전략은 어떠한 운영 회사를 통해 보내느냐가 중요한데, 앞서 언급한 5가지 필수 체크 사항, 즉 안전, 규모, 전문, 전통, 신뢰에 부합하는 회사를 선택한다면 이미 절반은 성공한 셈”이라며, “번거롭고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도 내 자녀를 생각해 꼼꼼하게 따져보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소비자 신뢰브랜드 1위 유학닷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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