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김희정 의원 28일 결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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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0면

17대 국회 최연소 의원인 한나라당 김희정(34) 의원이 28일 오후 1시 국회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연합뉴스가 11일 보도했다. 예비신랑은 LG그룹 계열 회사에 다니는 회사원으로 김 의원은 지난해 총선에 출마하기 전부터 그와 사귀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은 12일 오전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등에게 결혼 사실을 알린 뒤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역 의원이 임기 중에 결혼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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