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동화구연가 등 올해 4500여명 채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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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13일 "건강하고 능력있는 노인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올해 14억원을 들여 총 4500여명에게 각종 유형의 일자리를 마련해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전체 65세 이상 노인 인구(9만5000여명)의 4.7%가 혜택을 받게 된다.

교육 복지사업은 ▶할머니 동화구연 20명 ▶실버 인재 파견 30명 ▶가정의례 지도 36명 ▶강사및 복지 도우미 57명 ▶가정 도우미 85명 등이 있다.

유통판매 사업은 ▶팔복떡방(전통떡 주문 생산 및 판매) 운영 6명 ▶도시락과 밑반찬을 만들어 사무실 등에 판매하는 '소담' 운영 10명 ▶오정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판매 사업단(새벽 장터 상인 대상 간식 판매) 18명 등이 있다.

인력 파견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1대 1로 돌보는 '새로나기 간병사업단' 30명 ▶새로나기 베이비시터 사업단(신생아 등 보호) 30명 ▶구두관리 사업단(관공서 등 대상 구두닦이) 20명 등이 있다.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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