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주 세이트 헬렌스 화산 분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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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미국 서북부 워싱턴주에 있는 세인트헬렌스 화산이 8일 오후 5시30분(현지시간) 분화를 시작, 1만2000m 상공까지 화산재와 연기를 내뿜고 있다고 주 정부 관리가 밝혔다. 한 관계자는 "아직 주민들에게 위험을 초래할 상황은 아니지만 긴급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세인트헬렌스 화산은 1980년 대폭발이 일어나 인근 주민 57명이 사망했다.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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