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세계 ITS 전시회 참여 제품 소개 <8>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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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엠피온 내비(모델명 SEN-230): 1G CPU 멀티코어 채택, 세계 3대 디자인상 수상


삼성그룹 계열사인 서울통신기술(대표 오세영)은 부산 BEXCO에서 개최되는 제17회 ITS 세계대회(ITS World Congress)에 참가해 1기가 급 강력한 CPU, LCD 화면과 테두리 사이에 경계가 없앤 Full Touch 외형 디자인과 UI 구성으로 세계 디자인 상을 받은 엠피온 내비(모델명:SEN-230)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3차원(3D) 지도를 원활하게 서비스 하기 위해 내비게이션 CPU 성능을 업계 최초로 1G 멀티코어를 채택, 길 찾기 외에도 DMB• MP3•동영상 플레이 등 강력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구현하고 있다.

내비게이션 뒷면이 동그랗게 생겨 붙여진 엠피온 'UFO'는 업계 처음으로 세계 3대 디자인상의 하나인 레드닷과 iF 디자인상을 연이어 수상하면서 대외적으로 디자인 가치를 입증 받아 기존업체와 확실히 차별화된 제품이다.


또 엠피온 내비는 업계 최초로 기존 하이패스 단말기와 연결해 쓸 수 있는 내비게이션으로 한국도로공사가 제공하는 '실시간 고속도로 교통정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기도 하다.

자주 바뀌는 단속카메라, 위험지역, 교통 상황 등 달리는 차 안에서 최신 교통정보가 무료로 자동 업데이트 되며, 터보 GPS 기술로 터널 및 고가도로 아래 등 GPS 신호가 약한 음영 지역에서도 빠르고 제품 정확한 위치측정이 가능하다.

아울러 국내 최고의 전국 100여 개점을 갖고 있는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서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갖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엠피온 홈페이지(www.mpe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이큐브 양선아 기자(@jcube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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