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받고 일본 유학 “그게 가능해?”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예약시간: 201010271309
카테고리: 브랜드뉴스/교육/교육
부제목: 센다가야일본어학교, 10만엔 장학금 혜택과 수준 높은 커리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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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계적인 화두는 환율이다. 환율에 어느 누구보다 민감한 사람이 바로 유학생들이다. 특히 최근 일본의 엔화강세 여파가 심상치 않아 일본에 자녀를 유학 보낸 부모들이 울상을 짓고 있는 가운데 수업료를 최대 10만 엔이나 감면해주는 추천 장학생제도를 도입한 학교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센다가야일본어학교(www.sendagayaschool.com)가 그곳이다.

본교와 부속교로 나뉜 센다가야일본어학교의 본교는 일본 문부과학성으로부터 정식으로 인가를 받은 준비교육과정의 일본어학교이며 일본에서 대학교에 진학하려는 학생들에게 적합한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고, 센다가야일본어교육연구소 부속일본어학교는 살아있는 일본어 회화력 향상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이 활성화된 학교로 일본어학연수나 일본 대학원에 진학하려는 학생들에게 적합하다.

일본 어학연수를 준비중인 대학 3학년 김경진(수원, 25세) 씨는 “지난3년간 아르바이트로 모은 유학경비로 올 연말 일본으로 떠나려고 했는데 엔화가 워낙 강세다 보니 모은 자금으로는 유학경비가 모자랄 것 같아 걱정이 많았다”며 “그러나 센다가야일본어학교의 장학금 지원 덕분에 다행히 원하는 시기에 유학을 떠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학교추천, 졸업재학생추천, 일본어성적 장학생, 본인추천 장학생 등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센다가야일본어학교는 1975년 외국 비즈니스맨, 일반 외국인을 가르치는 일본어교육기관으로 설립됐다. 개교한 이래 100여 개국에서 온 2만 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한 전통 있는 일본어학교로서, 현재도 약 30여 개국의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일본어를 배우고 있으며 한국인 졸업생도 3,500명이 넘는다. 더불어 주변환경이 좋고 교통이 편리한 동경의 학원가에 위치해 유학생들에게는 최적의 조건이다.

특히, 일본어교사 양성과정의 학생들과의 가상수업, 소풍, 교류회를 통하여 일본인과 접하는 기회가 많고 중급 이상에서는 대학진학을 위한 일본유학시험 대비반, 회화력 향상을 위한 일반회화반, 일본어능력시험 대비반, 대학원진학반 등 선택수업도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한편 센다가야일본어교육은 대외적인 학교 홍보와 입학 상담과 일본에서 진학에 관한 설명을 하기 위해서 서울시 종로구에 한국사무소를 개설하였으며, 일본인과의 교류회 및 일반인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기초일본어회화 수업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더욱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다면 매주 월~목요일,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3층에서 개최되는 일본유학 설명회에 참여하면 되며, 기타문의 및 상담은 홈페이지(www.sendagayaschool.com)나 전화(02-2075-507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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