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원로 언론인 이창우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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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우 전 뉴스통신진흥회 이사장(사진)이 16일 낮 12시55분 지병으로 별세했다. 75세. 고인은 경남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부산일보 편집국장·전무,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부회장 등을 지낸 원로 언론인이다. ‘부산을 가꾸는 모임’ 공동대표를 맡아 부산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도 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정덕림 여사와 아들 정한씨(대우증권 차장) 등 1남3녀, 사위 김응석(한국방송영화공연예술인 노조위원장)·이해용(엘리트스포츠 대표)·박영우씨(메리츠금융정보 차장)가 있다. 빈소는 부산의료원, 발인은 19일 오전 6시. 051-607-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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