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한국프랜차이즈대상]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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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컨셉트’ 웰빙 떡볶이

떡기뽁기는 운영하기 쉬운 소자본 창업 아이템이다.

㈜블루엠 떡기뽁기가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연구 및 개발부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수상했다

㈜블루엠의 떡볶이 전문 브랜드 떡기뽁기는 ‘건강’에 컨셉트를 맞췄다. 타사가 현대식 시설로 변화시킨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과 조리의 수준으로 떡볶이를 만드는 것에 비해 ‘떡기뽁기’는 이 보다 한 차원 높은 건강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떡볶이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블루엠은 천연재료를 사용한 소스를 사용하면서 MSG 무첨가, 인공색소 무첨가, 인공보존재 무첨가 3가지 원칙으로 건강떡볶이라는 컨셉트를 실현했다. 2010년 9월 기준 오픈한 가맹점은 전국에 26개점이다. 현재 계약된 가맹점을 포함하면 30개점 이상이며 올해 말까지 50개 가맹점 개설을 예상하고 있다.

이정구 객원기자 bupdori@joongang.co.kr


수퍼바이저가 경영 코치

꼬꾸마시는 깐풍기 등을 육군복지단에 납품하고 있다.

㈜하나F.C. 꼬꾸마시가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정보화 및 물류관리부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수상했다.

꼬꾸마시는 ‘꼬치를 구워 마시자’의 약자며, 꼬치를 구워 맛있게 먹고 마시자는 의미로 우리 술 문화에 깊숙이 파고든 꼬치문화를 현대감각에 맞게 개량해 편안하게 인테리어된 매장에서 다 같이 즐기자는 의미다.

꼬꾸마시의 성공은 본사의 철저한 입지조건 및 상권분석에 있다. 10여 년간 축적된 노하우로 조사·분석해 창업비용에 맞는 맞춤식 창업과 철저한 상권 보장으로 가맹 점주들에게 최대의 성과를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밖에 본사에서는 철저한 점장교육, 조리교육, 수퍼바이저 점포밀착 관리 등으로 효율적인 점포 운영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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