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자산관리서비스 ‘I’M YOU’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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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는 미·중·일 등이 환율전쟁을 벌이고 있다. 원화가치가 상승하고 국내 채권시장으로 외국인 투자가 몰리면서 채권 금리가 급락하는 추세다. 9월 말 기준 3년 만기 국고채 금리가 3.5%를 밑돌면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던 2004년 말 3.24%에 근접하고 있다.

시중 은행들 예금 금리 인하 추세

 금융시장에서는 조만간 채권 금리가 사상 최저치를 돌파할 가능성마저 점쳐지고 있다. 이는 시중 은행들의 예금 금리 인하로 이어진다. 가뜩이나 부동산 시장 침체와 가격 하락으로 마음 고생이 많았던 투자자들은 시중 예금 금리마저 떨어진다고 하니 이래저래 심기가 불편하다.

 이런 가운데 국내 증시 지수는 1800대에 이어 1900대도 돌파할 정도로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2008년 리먼 사태 여파로 최저 900대 까지 하락한 이후 2년 만인 지난 9월 말 100% 반등에 성공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하지만 상당수 투자자들에게는 이러한 증시 회복 소식마저 남의 이야기처럼 들릴 수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증권 투자에서 마음 고생을 너무해 이젠 펀드 투자마저 꺼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좀 더 높은 수익을 안정적으로 올리면서 시장의 단기변화에 일희일비하고 싶지 않은 투자자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I’M YOU’에 37년 넘는 자산관리 노하우 담아

 발빠른 투자자들은 이런 고민을 증권사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통해 해소하고 있다. 하지만 자산관리서비스를 받기 위해 증권사를 선택할 때 반드시 고려해야할 사항이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2005~2008년 펀드 투자붐이 불었을 때 수많은 운용사와 자문사들이 탄생했었다.

 이들 중 여러 금융 위기를 현명하게 극복하고, 그 과정에서 자산 운용의 노하우까지 성공적으로 축적한 금융사들이 생겨났다. 이런 금융사는 지속적이고도 안정적인 수익률을 올리며 현재까지 시장 점유율을 넓혀 가고 있다.

 전문적인 자산관리 역량은 하루 아침에 쌓을 수는 없다. 관련 인프라를 꾸준히 갖춰 나가면서 다양한 시장 경험을 해본 역사와 전통이 바로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노하우의 원천이 되기 때문이다.

 이런 측면에서 37년 이상의 자산관리 노하우를 가진 한국투자증권이 올해 선보인 자산관리상품 ‘I’M YOU’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올 3월 출시해 6개월째 운용 중인 이 상품은 운용 목표를 안정적이고 꾸준한 ‘시중금리+ α’ 수익 실현에 둔다. 출시 이래 이 목표를 잘 달성하면서 투자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고 있다.

독자적 분석 모델 ‘KIS 투자시계’ 활용

 9월 말 현재 한국투자증권의 ‘I’M YOU’ 상품은 공격형, 적극형, 중립형, 안정형 등 4가지 상품을 투자자 성향에 맞춰 제공하고 있다. 6개월째 운용 중인 이들의 연환산 평균 수익률은 각각 18%, 8%, 8%, 7%대로 평균 10%대의 안정적 수익률을 보여왔다. 현재 3%대 안팎인 시중 금리의 2배가 넘는 운용 성적이다. 이는 한국투자증권의 독자적 분석 모델인 ‘KIS 투자시계’를 활용해 운용리스크와 자산배분을 체계적으로 관리한 덕분이다.

 이 회사는 11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I’M YOU’ 상품 가입자에게 가입 금액별로 사은품 제공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시중금리 + α’ 수익 실현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라면 사은품 혜택까지 있는 이번 기회를 활용하는 것도 지혜다. 이 상품은 나만의 평생자산관리 계획을 세우는 데도 도움을 준다.

 최소 가입액은 3000만원.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나 고객센터(1544-5000 / 1544-0012)를 통해 알아보면 된다.

<성태원 기자 seongtw@joongang.co.kr 일러스트="박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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