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왕별' 아이버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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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득점기계' 앨런 아이버슨(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사진)이 또 한번 미국프로농구(NBA) 별중의 별로 떠올랐다.

아이버슨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펩시센터에서 벌어진 제54회 NBA 올스타전에서 15득점.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동부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NBA 올스타전은 정규리그 도중 이벤트로 열리며, 이날 동부팀은 125-115로 서부팀을 꺾었다. 아이버슨은 이날 더블더블을 해냈고, 5개의 가로채기까지 성공시켜 4년 만에 올스타전 MVP로 다시 뽑혔다.

동부팀 빈스 카터(뉴저지 네츠)는 이날 환상적인 덩크슛을 팬들에게 선사했다. 사진[로이터=연합]은 빈스 카터의 고공 원핸드 덩크슛 장면.

성백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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