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체조 15년 만에 은메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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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유한솔(포철중)이 1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아시아주니어기계체조선수권대회 이단평행봉 결승에서 8.662점을 기록, 중국의 함빙(9.312)에 이어 은메달을 땄다. 여자 체조가 국제대회 개인전에서 은메달 이상을 따낸 것은 1990년 베이징 아시안게임 마루에서 이희경이 2위에 오른 이후 15년 만이다. 남자 종목별 결승에서는 하창주(부산체고)가 안마에서 금메달, 조강희(광주체고)가 마루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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