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과 뜸 21일만에 집에서 마스터 하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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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침을 맞는 것이 특정 암의 증상과 통증을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메모리얼 슬론-케터링암센터(Memorial Sloan-Kettering Cancer Center)’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암으로 인한 통증과 피로, 구강건조, 구토, 오심 등의 증상은 침을 맞는 것에 의해 하향조절이 되며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한 항암치료로 인해 유발되는 각종 통증과 신경감각의 손실, 절임증상, 부종증상을 개선하는데 침이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한의학과 침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침, 뜸 21일 만에 끝내기』는 한의사나 침구사와 같은 전문의만이 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침과 뜸을 알기 쉽게 해석한 침구학 입문서다. 이 책의 저자 송암(松岩)동양학연구소 안승열 소장은 “초학자들이 어려워하는 경혈의 쓰임새를 이해하기 쉽도록 주변으로 지나가는 근육들과 함께 소개했다”며 “한의학을 보다 간편하게 설명하기 위해 기존의 교과서적인 틀에서 과감히 벗어나 각 경혈마다 사진으로 이미지화 했다”고 한다.

실제로 본서에서는 사진작가 박종섭의 작품 400여 점을 실어, 독자들이 경락의 원리를 알기 쉽게 이해하고 연상기억 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한의학을 더욱 어렵게 만들었던 한자에는 해석과 주를 달아 친절하게 설명했으며 각 경혈마다 근처에 있는 근육의 위치와 작용을 풀이해 해부학지식이 없는 초보자들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보통 침은 수년간 경험을 쌓은 고수들 역시 자신이 자침한 후 제대로 득기가 이루어졌는지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본서에서는 침향 부분을 삽입하여 이러한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했다. 그 외에도 경락의 조성과 수혈의 위치 정하는 방법, 경락수혈 각론 및 경락의 분류와 임상응용 등에 관해 상세히 다루고 있다.

한의학 초학자에서 고수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만든 『침, 뜸 21일 만에 끝내기』 책을 읽다 보면 한의학 명사를 앞에 모시고 강의를 듣는 듯한 생생함과 섬세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한편 본편에서 부족했던 점을 개선하기 위한 A/S BOOK을 준비 중이며, 침과 뜸을 마스터하고 싶다면 전국 서점에서 판매중인『침, 뜸 21일 만에 끝내기』를 통해 알 수 있다. 책 한 권으로 평생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지식을 쌓아 보는 건 어떨까.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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