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안전시설물 가드레일, 신도산업이 새로운 역사를 쓰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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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를 달리거나 꽉 막힌 도로를 달릴 때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도로 안전시설물은 무엇일까? 교통 신호등과 표지판, 그리고 중앙선을 제외하면 아마 가드레일이 아닐까 싶다. 가드레일은 주행 중 정상적인 주행경로를 벗어난 차량이 도로를 이탈하는 것을 방지하며, 탑승자의 안전 및 차량파손을 최소화하고 차량을 정상 진행방향으로 복귀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설치하는 안전시설물이다. 그러나 이 가드레일은 오염, 오물, 얼룩이 쉽게 묻고 표면이 손상돼 자동차 전조등 빛의 재귀반사효과가 현저하게 떨어져 사고를 예방한다는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평가도 있다. 이를 막기 위해 각종 반사체를 설치해 사용하고 있지만 번거로움과 시공의 불편함, 유지보수 비용 증가 때문에 골치가 아픈 것이 사실. 이에 신도산업㈜(대표 황용순, (www.moosago.com)은 기존 제품의 단점을 극복한 전반사 가드레일과 순차점멸 델리네이터 등 다양한 도로 안전시설물을 새롭게 개발해 선보였다. 전반사가드레일공사는 재귀반사 효과를 증대시켜 운전자의 시인성을 더욱 증대시킨 제품으로 초신수성으로 셀프클리닝이 가능한 글라스 비드를 이용해 특수 코팅을 입힌 제품이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 추돌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는 물론, 유지관리비용을 따로 지출할 필요가 없다. 신도산업의 전반사 가드레일은 뛰어난 야간시인성과 내구성, 초신수성으로 인한 셀프클리닉 등 다양한 특징을 지녔으며, 고속도로 분기점의 진출입로, 산간지방의 굴곡이 심한 지방도로, 고가차로의 교각, 지하차도 입구 등에 다양하게 쓰일 수 있다. 한편 신도산업에서는 기존의 델리네이터에 LED를 삽입하여 차량 진행 방향으로 순차적으로 점멸시켜 운전자가 LED가 점멸하는 방향으로 차량을 진행하도록 하는 시선유도장치인 순차점멸 델리네이터를 새롭게 개발했다. 신도산업의 황용순 대표는 “이 제품은 야간이나 새벽, 안개구간, 굽은 길, 도로와의 경계면에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기존 델리네이터와 100% 호환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며 “기존 전원 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태양광을 이용해 충전하는 방식으로 제조됐으며 설치 역시 매우 간편하다”고 밝혔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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