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60주년을 맞아 ‘낙동강지구전투 전승기념행사’가 3일 경북 칠곡군 왜관읍 낙동강 둔치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육군 제2작전사령부 장병들이 낙동강을 도하하는 인민군과 국군의 전투장면을 재연하고 있다. 한국전쟁 당시 낙동강까지 밀린 국군과 유엔군은 치열한 전투 끝에 낙동강 전선을 지켜내고 반격으로 전환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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