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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키자니아 증권펀드에 가입하면…

중앙일보

입력

날로 늘어나는 자녀 교육비 때문에 부모들의 걱정 또한 날로 커져만 간다. 올해 대학 등록금은 연 평균 684만원에 육박했다. ‘대학 등록금 연간 1000만원 시대’도 그리 멀지 않아 보인다. 사교육비도 늘어나 가구당 교육비 지출은 이래저래 상승 추세다. 자녀 교육비 마련에 체계적인 준비가 꼭 필요한 현실을 맞았다.

교육비 부담 경감에 초점 맞춘 대안 상품

 최근 통계청 자료를 통해 지난 10년간의 물가상승 추세를 살펴보면 교육관련 물가상승률이 69.8%로 전체 소비자 물가상승률 35.9%의 2배 수준임을 알게 된다. 유치원비 118.8%, 국공립대 등록금 115.8%, 초등학교 참고서 88.5% 등 교육비 상승률이 일반 물가상승률을 크게 웃돌면서 가계를 압박하고 있다.

 현대증권(대표 최경수)은 지난 16일 부모들의 이 같은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대안의 하나로 현대자산운용, 롯데월드내 어린이 직업체험관인 ‘키자니아’ 등과 제휴로 ‘현대 키자니아 어린이 증권펀드’를 출시했다. 이 상품의 특징으로는 ▶기업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저평가 가치주 투자로 위험대비 안정적인 수익추구 ▶‘키자니아’와 제휴로 다양한 혜택 제공 ▶판매사 및 운용사 수익 일부 적립을 통한 어린이 기금 조성 등이 있다.

 이 펀드는 교육비나 결혼자금 등 자녀들에게 장기적으로 필요한 목돈을 마련한다는 취지에 맞춰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의 내재가치에 투자한다. 그러면서 대형 밸류주와 중소형 밸류주의 균형있는 포트폴리오를 통해 위험대비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따라서 장기적립식 주식형펀드 투자, 장기적으로 가치상승이 예상되는 ‘밸류 주식’ 투자 등에 초점을 둔다.

11월19일까지 ‘우리아이 Dream Up 이벤트’

 현대증권은 ‘키자니아’ 직업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모의투자대회 등을 통해 어린이에게 실물 경제감각과 투자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심어주는 등 어린이경제교육에 힘써 왔다. 이번에 ‘현대 키자니아 어린이 증권펀드’를 출시하면서 ‘키자니아’와의 제휴를 통해 펀드 가입자에게 ‘키자니아’ 무료 입장권과 할인권 제공 등의 혜택을 주고 있다.

 또한 판매사 및 운용사 수익의 각 15%를 어린이를 위한 마케팅기금으로 적립한다. 이를 기초로 사은품 지급, ‘키자니아’ 어린이 캠프 및 역사·경제캠프 참여기회 제공, 해외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펀드 출시기념으로 ‘우리아이 Dream Up 이벤트’를 오는 11월 19일(금)까지 3개월간 진행한다. ‘키자니아’ 무료 입장권, ‘키자니아’ 입장 할인권, 어린이 학용품 등 푸짐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완규 상품기획부장은 “이 펀드는 자녀들의 희망 실현에 필요한 교육자금을 마련하는 데 요긴한 대안 상품”이라고 말했다. 전국 현대증권 139개 영업점에서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

▶ 문의=현대증권 고객만족센터(1588-6611)

<성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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