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법원은 지난해 4월 김 목사의 유족이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자 올 1월 박의춘 북한 외무상에게 소환장을 보냈다. 하지만 북한이 아무 답이 없자 5월부터 궐석 재판을 진행했다.
미 연방법원은 지난달 16일에도 북한이 일본 테러단체 적군파와 팔레스타인 무장단체를 도왔다며 3억7800만 달러의 배상 판결을 내리는 등 북한의 불법행위에 대한 판결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이영종 기자
미 법원은 지난해 4월 김 목사의 유족이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자 올 1월 박의춘 북한 외무상에게 소환장을 보냈다. 하지만 북한이 아무 답이 없자 5월부터 궐석 재판을 진행했다.
미 연방법원은 지난달 16일에도 북한이 일본 테러단체 적군파와 팔레스타인 무장단체를 도왔다며 3억7800만 달러의 배상 판결을 내리는 등 북한의 불법행위에 대한 판결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이영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