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원식·진송근씨 등 복지부장관 표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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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배원식·진송근·윤병문·신현수·오광록씨 등 한의사 5명이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안재규) 창립 50주년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1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의협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한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상을 받았다.

安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한의학이 세계 의료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분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한의학의 세계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한한의사협회는 1952년 12월 16일 부산 토성동에서 설립됐다. 현재 회원은 1만3천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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