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복제인간이 내년 1월 세르비아의 베오그라드에서 출생할 것이라고 이탈리아의 인공수정 전문의인 세베리노 안티노리 박사가 15일 밝혔다. 지난 4월 복제 인간을 임신한 여성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처음 공개해 파문을 일으킨 안티노리 박사는 이날 세르비아 언론과의 회견에서 "임신 중인 산모와 태아가 모두 건강해 순산 가능성이 90% 이상"이라고 말했다.
[연합]
세계 최초의 복제인간이 내년 1월 세르비아의 베오그라드에서 출생할 것이라고 이탈리아의 인공수정 전문의인 세베리노 안티노리 박사가 15일 밝혔다. 지난 4월 복제 인간을 임신한 여성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처음 공개해 파문을 일으킨 안티노리 박사는 이날 세르비아 언론과의 회견에서 "임신 중인 산모와 태아가 모두 건강해 순산 가능성이 90% 이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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