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 ‘동초제 춘향가’ 완창 공연이 28일 오후 5시 서울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열린다. 완창에 7시간이나 걸리는, 공연 시간이 가장 긴 판소리 무대다. 전북 무형문화재인 명창 이일주씨와 그의 제자인 송재영·차복순·장문희·김미나씨가 무대에 오른다. 02-2280-4115∼6.
◆현대사진포럼 김영태 대표가 『알기 쉬운 예술사진』(PHOTO+ 출간)을 냈다. 디지털 카메라의 대중화로 사진 애호가 1000만 시대를 맞아 자신만의 주관과 감성이 들어있는 사진 찍기의 노하우를 들려준다. 일반인들의 어렵게만 생각하는 예술사진의 개념, 미학, 표현양식, 그리고 국내 사진작가들의 작품 등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