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회장단, 20일 이건희 회장과 회동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06면

강신호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등 회장단은 20일 이건희 삼성 회장을 만나 차기 전경련 회장직을 맡아줄 것을 공식 요청할 예정이다. 회동 장소는 서울의 한 호텔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장 추대와 관련, 이 회장과 전경련 회장단이 만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전경련 관계자는 "이 회장이 수락할지 여부는 점칠 수 없다"면서 "최대한 설득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