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사 무량수전(無量壽殿) 앞에 국보 제17호인 석등이 단아한 자태를 보이고, 그 뒤에 누각인 안양루(安養樓)가 있습니다. 석등의 하대석에는 귀꽃이 살아있고, 불을 넣어두던 화사석에는 조각이 섬세합니다. 안양루에 서면 아스라이 펼쳐진 소백산 연봉들이 한 폭의 수묵화로 다가옵니다.
그림.글:김영택(펜화가 honginart@hanmail.net)
부석사 무량수전(無量壽殿) 앞에 국보 제17호인 석등이 단아한 자태를 보이고, 그 뒤에 누각인 안양루(安養樓)가 있습니다. 석등의 하대석에는 귀꽃이 살아있고, 불을 넣어두던 화사석에는 조각이 섬세합니다. 안양루에 서면 아스라이 펼쳐진 소백산 연봉들이 한 폭의 수묵화로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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