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회계법인에 손배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2면

우리은행은 24일 대우자동차와 대우중공업의 회계감사를 담당했던 A, S 등 2개 회계법인과 소속 회계사 13명에 대해 이들의 부실 회계감사로 인해 손해가 발생했다며 각각 70억원, 61억원 모두 1백31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또 대우통신의 부실감사 책임을 물어 다음달 초 C회계법인에도 손해배상 소송을 낼 계획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