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주요 신문 한꺼번에 본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세계 각국의 권위있는 신문들의 기사를 한 곳에서 받아볼 수 있는 웹사이트가 등장한다.

한국의 중앙일보를 비롯해 뉴욕 타임스와 워싱턴 포스트가 공동 경영하는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 독일의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 프랑스의 르 피가로 등은 최근 공동 투자 형태로 인터내셔널 뉴스 연합(INA)이라는 벤처회사를 설립했다. 이들은 중앙 데이터베이스를 공동 운영하면서 가입자에게 영어로 뉴스를 서비스하게 된다. 웹사이트의 주소는 www.inadaily.com.

월 이용료 3.95달러를 내면 가입자는 원하는 다양한 뉴스를 e-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 처음 한달간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택환 전문기자

twkim@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