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전세계 단 한병 … 64년 된 위스키 서울 나들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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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1면


스코틀랜드 싱글 몰트 위스키 회사인 맥캘란은 1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64년 된 원액으로 만든 싱글 몰트 위스키 ‘맥캘란 라리끄 서퍼듀’를 선보였다. 세계적인 크리스털 명가 라리끄의 병에 담겨 단 한 병만 출시됐다. 지난 4월 파리를 시작으로 마드리드·런던 등을 거쳐 서울에 왔으며 오는 11월 뉴욕 소더비 경매에 부쳐진다. 경매 금액은 물 부족 국가를 지원하는 자선단체 ‘채리티: 워터(charity:water)’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임성호 대학생 사진기자 (후원:Ca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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