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미생물학회 초대 회장을 지낸 양한철(梁漢喆)씨가 30일 오전 별세했다. 67세.
충남 당진 출신으로 고려대 농화학과를 졸업한 고인은 이 대학 부총장을 지냈다. 그는 국내 처음으로 항생제 생산 라인을 설계해 종근당에 설치하는 등 국내 미생물 산업계를 이끌었다.
유족은 부인 이소래(65)씨와 딸 양윤(31)씨. 빈소는 고대 안암병원이며, 발인은 다음달 1일 오전 9시. 02-929-5899.
한국산업미생물학회 초대 회장을 지낸 양한철(梁漢喆)씨가 30일 오전 별세했다. 67세.
충남 당진 출신으로 고려대 농화학과를 졸업한 고인은 이 대학 부총장을 지냈다. 그는 국내 처음으로 항생제 생산 라인을 설계해 종근당에 설치하는 등 국내 미생물 산업계를 이끌었다.
유족은 부인 이소래(65)씨와 딸 양윤(31)씨. 빈소는 고대 안암병원이며, 발인은 다음달 1일 오전 9시. 02-929-5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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